오늘은
야경을 보러 올라갔다가
워낙 덥고 습한 날씨였어서
갑자기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싶더라구
가볍게 맥주 딱 한잔 마셨어
평소에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거나 하는거 아니면
찾아서 마시는일은 잘 없거든..!
오랜만에 야경을 보며
시원한 바람 맞으며(선풍기바람~)
맥주한잔이 주는 행복은
제대로 소확행이었어
사람도 없어서 좋구
멀리 바라다보며 마시는 맥주...
조타....
알전구가 반짝반짝이는데
크리스마스같아 ( 이여름에?~)
좋았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