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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OOK
송도에서 태안


형들 안녕


오늘은 친구들이랑 태안여행을 다녀왔어~

서해는 보통 잘 여행 안갔던거같은데
카라반 컨셉의 여행이라 너무좋았어
너무 사람 넘치는 동해같은 너낌이 아니다보니
여유가 전해져서 제대로 힐링하구왔어


하루전날 송도에서 만나서
보드게임하면서 밤 보내고 다음날 출발!
 





전쟁과 같았던 밤,,






아침을 맞이하는 흰둥이 안뇽





해수욕장도 가구 뻘도 가구,,








내가 썻지롱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바베큐




불꽃도 왕창 사가서

불꽃 폭죽도 원없이 터쳤어,,


내가 찍은 친구들의 뒷모습~~


내 최애 장면!





불멍도 했는데

오로라 가루 뿌려서

오로라색깔로 빛나는게 너무 예뻤어


타닥타닥 모닥불 소리 들으며
밤공기는 선선하구
따땃한 불기온까지
밤늦게까지 너무 행복햇지모야,,





카라반 여행인데 사진이 없어서

찍었던 영상에서 캡쳐했더니 화질이 너무구리네



시간이 흘러서 요 사진처럼 기억이 조금 바래지더라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던 건 오래오래 남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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