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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OOK
집에 돌아가는 길이 즐거운





형들 안녕!

요즘은
너무 좋은 곳들
너무 좋은 친구들
너무 좋은 날씨
와 함께해서인지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에 돌아갈때면
그날의 하루가 사악 스치면서
너무 즐거운거 있지,,,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는걸 늘 되새기면서
즐겁게 보내는 시간들과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그런 생각이 함께 드는 요즘이야





더피아노 라는 카페인데
평창동 저어 꼭대기에 있는,,, 

진짜 절경 사이에 있는 카페라서
멋진 인테리어로 만들어낼 수 없는
그런 느낌과 여유를 제대로 받고온 카페라서
커피값은 정말정말 사악했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곳이었어





놓칠 수 없는 포토스팟,,


 


 


 


 


여기는 목인박물관 에 갔을때
조금 올라가면있는
해먹 같은곳인데
거기에 한참을 누워있었어
저 멀리 바라보면서 누워있는 
이 장면도 기억에 남네



 





집에 돌아가는 길이 아쉽고 즐겁고 그런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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